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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도 신약 들고 해외로
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당뇨치료 신약 ‘제미글로’를 인도와 중남미 국가에 수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생명과학은 오는 3월부터 인도와 코스타리카·에콰도르 등 중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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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이 합의 위반" 중국군,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반발
미국 정부의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에 대해 중국군까지 거세게 반발해 미·중 관계가 악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분단 66년 만에 정상회담까지 열며 화해 분위기로 가던 양안(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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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지신' 중미 신형대국관계 경제무역의 내실화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2일]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 국빈 방문에 나선다. 이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신뢰를 증진시키며 협력에 초점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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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리큐르 '자몽에이슬' 매달 500만 병 판매 돌풍
하이트진로알코올 13도 깨끗한 맛 인기몰이저온 발효 '크림생 맥스'도 판매 ↑[사진 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13.0도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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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시간 당 470원이 너무 높다고?
[뉴스위크] 서방의 대형 의류업체에 납품하는 미얀마 공장들이 정부 정책안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미얀마 최초로 최저임금을 하루 3.25달러 선으로 정하려는 방안이다. 한편 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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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6개국과 FTA 협상 시작
한국과 중미 6개 나라(과테말라·니카라과·엘살바도르·온두라스·코스타리카·파나마)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시작됐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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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해외시장 개척, 수익성 개선 '투 트랙 전략'으로 재도약 시동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이 아시아~구주 노선을 항해 중에 있다. 현대상선은 올해 1만31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5척을 이 노선에 추가 투입했다. [사진 현대그룹] 현대그룹은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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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산소차단공법으로 신선 … 맥주 본고장 유럽에 깨끗한 맛 보여
하이트진로의 맥주 품질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뉴하이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60여 국가에 맥주와 소주를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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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싱크탱크, "중국은 한국의 사드(THAAD) 도입 반대한다"
25일 오전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문제연구원에서 열린 연구원과의 간담회에서 궈센강 부원장(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궈센강 부원장을 비롯해 위사오화 연구원, 쟈사오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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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900억 시장 잡아라 … 학고재 갤러리의 실험
학고재 갤러리가 20일 상하이에 지점 ‘학고재 상하이’를 개관했다. 국내 화랑 유일의 상하이 지점이다. 개관전으로 한국의 젊은 현대 미술가 3인의 ‘시각과 맥박’을 열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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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대 산학협력 시스템 14개국서 ‘교육 한류’ 바람
온두라스 국가 ICT 발전 근간으로 삼아 대학이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학교가 개발한 교육 성공모델과 산학협력 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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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2조원 매출 목표 세계 시장 노려
SPC그룹이 파리바게뜨를 2020년까지 맥도날드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오는 2015년까지 20개국 1천 개 매장을 열어 해외 매출 7천 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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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 정준양의 새 포스코, 철강·에너지 종합기업 변모
정준양(63) 포스코 회장은 올 초 시무식 때 ‘비전 2020’을 발표하며 포스코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철강 중심의 사업구조를 철강·환경·에너지·소재 등의 영역으로 넓혀 종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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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중국도 찾아나선 페로크롬 남아공에서 확보 성공
‘비전 2020’.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2020년까지 매출액 200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철강과 비철강, 전통과 미래산업, 제조와 서비스산업이 균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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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이스탄불 선언’
포스코는 28일 터키 코자엘리주 이즈미트시 공단에서 연산 2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착공식을 했다. 참석자들이 착공 발파 버튼을 누른 후 손에 손을 잡고 협력을 다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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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배고팠던 60년대, 아이들 희망 지켜준 ‘라이파이’의 창조자 ‘김산호’
미국의 수퍼맨. 일본의 아톰. 그렇다면 한국엔? ‘라이파이’가 있었다. 태백산을 근거지로 가슴팍에 ‘ㄹ’자가 새겨진 옷을 입고, 제비기(機)에서 줄을 타고 내려와, 레이저 광선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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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오바마 행정부 화교 장관들의 녹색외교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핫이슈는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로 대표되는 환경문제다. 지난 7월말 오바마행정부의 스티븐 추(朱槺文) 에너지 장관과 게리 로크(뤄자휘 駱家輝) 상무부장관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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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의식까지 개혁 “폭풍우 속에서 길 뚫었다”
위기가 보약이 된 기업들 지난해 초부터 본격화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대다수 기업들이 다양한 대응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제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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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문물 배우자" 학자·문필가들 몰려들어
1607년 3월 23일 아이노시마(相島)를 출발한 1차 조선 통신사 일행은 일본 본토에 첫발을 디뎠다. 지금의 시모노세키인 아카마가세키에 도착한 것이다. 부산에서 출발한 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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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아메리카의 싱가포르에 한국 기업 많은 투자를"
대규모 투자 유치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케네스 밸리(사진) 트리니다드 토바고 통상산업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싱가포르와 같은 강소국을 꿈꾼다고 말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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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말하는 한·미 FTA 협상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자유무역협정(FTA)은 남의 나라 일이었다. 그러나 칠레.싱가포르와 FTA를 체결한 데 이어 미국과 FTA 협상을 시작하면서 FTA가 주요 이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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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한국·코스타리카 친선협회장에 선임
허진규(65.사진) 일진그룹 회장은 29일 서울 마포 홀리데이인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코스타리카 친선협회 창립모임에서 초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허 회장은 "최근 한국이 미주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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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굴뚝산업 뚝심이 성공 피워올렸다
세계 최대 모자 메이커인 영안모자㈜는 회사의 껍질을 벗기면 벗길수록 더 궁금증을 자아내는 회사다. 모자 회사가 지게차 회사의 대명사인 미국 클라크 머티어리얼 핸들링 컴퍼니(CM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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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올 1∼2월 매출액 3천만달러
한세실업은 20일 올 1∼2월 매출액이 3천만달러에 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460억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세실업은 또 올해 목표 매출액을 원-달러 환율 1천180원을